본원은 올해로 개원 32주년(8/10)을 맞이하였습니다.

병원장 신부님은

개원기념미사를 통해 교구의 올해 사목지침이 "소외받은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갖자" 이라서 관심이 더 간다 하시고, 32년 동안 본원을 위해서 헌신한 모든 직원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특히 오늘 장기근속 20주년을 맞으신 엄은영, 문성희, 박영기, 정주현과

근속 10년을 맞으신 손일권, 곽순연님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시며 축하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근속 20년 직원에겐 포상휴가 5일과 포상금 200만원을,

근속 10년 직원에게는 포상휴가 3일과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그간 질병을 완치하여 사회에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는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과 지금도 치료중인 환우들을 위하여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서 더 나은 대구정신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셨습니다.